은행권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개미투자자들 어떡하나 (With DLF투자)

2020. 2. 26. 12:18투자 정보

최근 금융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일이 터졌죠. 바로 시중은행에 믿고 투자했다가 무려 95%나 되는 엄청난 원금 손실을 입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는 DLS가 있는데요, 일종의 펀드로 해외 금리에 연동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해외 금리 연동형 파생 결합 상품'입니다. 이 상품이 팔린 금액은 총 8224억 원으로 그 규모도 만만찮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89%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DLS : S는 증권
DLF : F는 펀드
D는 파생(가공)됐다 / L은 연결됐다
▶ 주가, 금리, 환율과 같은 기초자산에 연결돼 다시 한번 가공한 상품

<회사별 판매규모>
우리은행(4012억원) 하나은행(3876억원) 국민은행(262억원) 유안타증권(50억원) 미래에셋대우증권(13억원) NH증권(11억원) = 총 8224억원 수준


* 어쩌다 이렇게 많은 개인투자자, 일명 '개미투자자들'이  이 상품에 몰리게 되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은행하면 그래도 이외의 다른 투자처들, 이를테면 펀딩업체, 신탁사 등보다는 훨씬 안정성 부분에서 탄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태 이것이 고수익을 포기하고서라도 은행에 투자를 하는 이유였습니다. 다들 "국가를 등에 업고 운영되는 은행에서 원금 보장의 정도는 확실히 해주겠지"라는 근거없는 믿음이 일반화돼 있었습니다. 여기에 시중은행 평균 1~2%의 이자보다는 훨씬 높은 4~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하니 많은 투자자들이 혹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은행 투자의 안정성에 관한 오류에 크게 한방 가격하는 일이 이번 사건입니다.

실제로 이번에 투자를 한  투자자들은 은행에서 "천재지변이 나지 않는 한 원금손실이 없다", "해외 기준금리에 따라 움직이는 안전한 상품이다", "정기예금같이 안전한 상품이라 어르신들도 많이 가입했으니 믿고 가입해라"는 말로 상품 가입을 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많은 투자자들은 '은행이라서 그런 좋은 상품 있다니깐 별 의심없이' 가입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참담했죠. '이미 뚜렷하게 원금손실이 나고 있던 상품이었데도 쉬쉬하고 가입자를 모집하는 데만 혈안이 되었었다'가 투자자들의 얘기입니다.  

이번 투자상품 피해자의 89%가 개인투자자(3842명)인만큼 많은 서민들이 안그래도 팍팍한 삶에 더욱 어려움을 떠안기게 되었습니다. 20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은행과 **은행이 벌인 1조원대 대국민 사기행각"이라는 제목으로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제기된 상품을 판매한 은행을 규탄하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투자자들의 평균 투자액이 2억원인데 이 중 95%이상 손실을 보게 된다면 누구도 가만히 있을 사람이 없겠죠.

은행이라서 그런 좋은 상품이 있다니깐 별 의심없이... 믿는 도끼에 발등 제대로 찍히다

안전성, 원금 보장의 부분에서만은 은행이 안전지대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사건은 이러한 생각을 완전히 뒤엎었습니다. 특히 국가의 울타리 안에 있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여겼겠지만 믿었던 금융당국마저 투자상품의 판매구조를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않은 허술함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 그렇다면 투자처를 고를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뭘까요?

1. 투자상품을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그런 얘기를 들었으면 미친 사람 아니고 누가 거기에 가입할 겁니까" 

석달만에 원금은 반토막 나고, 은행측에 위험성을 왜 알려주지 않았냐고 하니, 스스로 서명한 신청서류가 있는만큼 해 줄 건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은행측은 급격한 금리변동을 예측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금융 불안정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어서 은행들이 금리와 연계된 고위험 상품을 공격적으로 판매한 건 이해하기 힘들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2. 100% 안전한 투자상품은 없다

"아파트를 처분하고서 은행에 안전하게 맡겨놓으려고 상담을 받은 거거든요" 

은행 투자상품이라고 무조건 안전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해외금리 파생상품은 공격투자형인 투자자들에게만 권유할 수 있는 초고위험 상품으로 투자자 성향 분석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걸로 나온다면 원칙적으로는 가입 자체가 안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은행 투자상품이라고 하더라도 100% 신뢰를 하지말고 꼼꼼히 투자할 상품과 그 상품의 주된 리스크 요소는 무엇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반대로 은행 투자상품이 아닌 펀딩,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의 투자상품들이 무조건 위험하다고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상품을 골라 집중적인 지식과 스킬을 찾아간다면 그 무엇보다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3. 투자금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라

가입 이후엔 연락 한 통 없다가 손실율이 90%에 달한 이달 들어서야 처음 연락이 와 투자자들의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투자금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꼼꼼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컨대 펀딩을 한다고 했을 때, 펀딩된 자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원금 보장을 위한 담보물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법적 가이드 라인을 잘 지켜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지 등을 잘 알아보는 것이죠.  


블루문펀드는 투자상품의 내용(차주사의 정보, 법적 보호 근거내용, 자금의 운용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에 정식 등록된 법적 체계를 갖춘 펀딩사입니다. 

투자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여 안전한 투자처가 되기 위하여 실투자자 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법적 가이드 라인을 충실히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동산상품 0%는 안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실증입니다.     


최근에는 투적투자금액 1600억원 달성과 2200여개의 투자상품을 개설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투자상품 구경하기<<<

 

>>>블루문펀드 사이트 들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