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개미투자자들 어떡하나 (With DLF투자)
최근 금융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일이 터졌죠. 바로 시중은행에 믿고 투자했다가 무려 95%나 되는 엄청난 원금 손실을 입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는 DLS가 있는데요, 일종의 펀드로 해외 금리에 연동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해외 금리 연동형 파생 결합 상품'입니다. 이 상품이 팔린 금액은 총 8224억 원으로 그 규모도 만만찮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89%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DLS : S는 증권 DLF : F는 펀드 D는 파생(가공)됐다 / L은 연결됐다 ▶ 주가, 금리, 환율과 같은 기초자산에 연결돼 다시 한번 가공한 상품 우리은행(4012억원) 하나은행(3876억원) 국민은행(262억원) 유안타증권(50억원) 미래에셋대우증권(13억원) NH증..
2020.02.26